樂山樂水/동네방네

에버랜드, 7번째 방문

efootprint 2023. 5. 17. 19:24

2023년 5월17일(수)

 

2월15일 에버랜드 연간회원권 구입이후 7번째 방문이다. 3개월에 7번이니 평균 2주에 한 번씩 찾는 셈인데 올 때마다 새로운 볼거리를 준다. 즐거움을 준다.

 

무언가를 상상하며 찾아 온 사람들, 옷차림도 발걸음도 가볍다

 

 

4월의 연못과는 다른 모습, 4월은 열린 환한 세상이라면 오늘은 깊은 잠김의 느낌

 

 

해당화인가? 찔레인가? 장미인가?

 

 

매실이 주렁주렁

 

 

이것도 조팝나무?

 

 

울타리 밖에서 야생으로 자라는 산딸나무 군락. 십자 모양의 꽃잎(포엽)이 볼 때마다 경이롭다.

 

오늘 방문 목적의 하나인 작약꽃을 만났다

작약이 제철을 만났다.

 

 

가락지나물?

 

장미원을 향해 가던 길에 만난 뜻밖의 선물, 만병초 꽃색이 각각이다

 

그리고 오늘의 주요 목적지인 장미원에 도착했다

장미원, 거니는 모습들이 가볍고, 밝고, 건강하다

 

드디어 기분 좋은 2시간의 발걸음, 7번째 방문과 관람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