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금정산(부산)

금정산은 대학 1년(1971년), 여름에 지능검사 표준화 건으로 부산에 왔을 때 오른 산이다. 금정산 어디에선가 막걸리를 마셨던 기억이 희미하다. 50년 만에 다시 찾았다. 아내와 함께 부산 여행 중의 2일차다.  

 

 

2010년 12월 29일(화) 맑음

 

서면 전철역에서 1호선을 타고 범어사역에서 내리니 택시들이 줄지어 기다린다

4인이 합승하니 한참을 올라 범어사에 내려준다

날씨는 제법 차고 여기저기 눈들이 얼어 있어 길이 미끄럽다

 

 

등산로는 잘 정비되어 있으나 얼어 있는 돌길를 조심스럽게 올라간다.

 

 

금정산 정상이 보이고 북문이 나타난다

 

 

북문을 나와 오른쪽으로 한참을 오르니 정상이다

 

 

정상에서 북문을 지나 동문 쪽을 바라 본 가야 할 길

 

 

다시 북문으로 내려와 동문으로 향하는 오르막길을 걷는다

 

 

제 4망루

 

 

동문에 도착하다

 

자갈치 시장

 

 

-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