樂山樂水/100대 명산

24.선운산(전북 고창)

efootprint 2020. 12. 12. 20:23

2009. 4.14

 

옆지기와 함께 고창, 부안 등을 여행하는 중에 선운사 등산,

훗날에 혼자 좀더 자유롭게 등산을 했는데 사진이 없어 부득이 2009년 사진으로 만족함.

 

 

선운사 경내, 새벽 날씨는 서늘했다. 고즈넉한 산사의 아침. 절은 시원시원 하게 배치되어 있는 느낌

 

 

 

선운사 경내, 뒷산에 있는 동백나무 군락, 고창은 가는 곳마다 동백이 넘친다.

 

답답하지 않은 시원한 배치가 마음까지 여유롭게 한다.

 

도솔암 오르는 길, 자연네 집 바로 옆, 잘 가꾸려고 노력하고 있다. 어린아이들 소풍 오면 딱 좋겠다.

 

산세가 눈에 띈다. 저런 곳을 보면 오르고 싶다.

 

도솔암 오르는 길, 걷기에 안성맞춤이다. 운무에 덮여 더욱 신비스럽다

도솔암 오르는 길

도솔암, 봉축등과 절, 그리고 뒷산의 산세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도솔암 , 내원궁. 이곳에 도달하려면 가파른 계단길을 잠시 올라야 한다. 높고 좁은 곳에 자리 잡았다. 작은 암자인데 눈길을 잡는 것들이 많다.

 

도솔암 , 내원궁 바로 옆 아래에 또다시 작은 건물이 있다.

 

마애석불, 커다란 돌벽에 새기느라 수고가 많않겠다

 

도솔암에서 다시 선운사로 내려오는 길에 있는 장사목, 수령 600년 천연기념물

 

진흥굴

 

하산길에 만난 차(茶)밭

 

선운사와 도솔암을 보고 관광단지로 나오다. 시간은 오전 9시, 아직 사람은 많지 않다.

 

선운사를 나와 '참조은 풍천장어 집'에서 장어구이를 먹고 고인돌 단지에 들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