樂山樂水/100대 명산

마니산2(경기도 강화) 보문사-전등사-해수욕장-광성보

efootprint 2020. 12. 13. 18:45

2014년 5월 30일(금), 맑음

 

 

예전부터 꼭 가고 싶었던 석모도의 보문사

마니산 등산을 일찍 마쳐, 시간을 만들수 있었다.

 

 

외포리 선착장에서 승용차와 함께 석모도로 출발

거리는 코앞이고 배타는시간은 찰나였다.

 

 

 

일주문을 지나니

 

 

예사롭지 않은 모습들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 오백나한이 늘어서 있다.

 

 

그리고 석굴, 앞에는 수백년 된 향나무가 꽈리를 틀고 있었다.

 





 

보문사를 유명하게 만든 마애불상을 보러 올라가는 계단길

 





 

낙가산의 눈썹바위를 지붕삼고 서해를 바라다보는 해수관음불상

90여년 전 새겨 맘들었다는데, 그 수고가 오늘 이 곳을 이 곳 답게 만든게 되었다.

 

 

아래 내려다 보이는 풍광도 좋다

 



 

옥으로 깎아 만든 옥부처가 도열해 있다

 

 

입구에 들어선 노점들, 각종 나물과 약초 그리고 알 수 없는 것들. 정겹다

 

 

아마 간척을 해서 만든 논일 것이다. 제법 넓다란 것이 풍요롭고 여유있게 보인다

 

 

하루 종일 수고한 애마, 소나타

 

 

 

전등사에 들렸다

 

 

전등사 앞마당의 수백년 된 나무들

 

 

전등사 경내

 





 

동막 해수욕장과 상가, 벌써 많은 텐트들이 들어서 있었다.

 





 

역사의 숨결이 들리는 광성보와 인근 유적지

 







 

 

 

하루 종일 바쁘게 돌아다녔다. 귀가할 때는 눈을 비비며 운전을 했다.

차근차근 볼 것이 많은 강화도. 다만 잔돈이 많이 들어가고 큰 돈이 되었다.

찾는 곳 마다 주차료와 입장료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