樂山樂水/동네방네
도산서원, 육사문학관(2014,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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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2. 16. 11:55
2014년 8월 12일(화) 맑음
주왕산 등산을 마치고 봉화 청량산으로 가는 길에 몇 곳을 둘러 보기로 했다. 곳곳에 산재학고 있는 역사의 흔적, 그 중에서도 조선 5백년 역사를 지탱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한 유교 문화가 꽃 피운 곳들을 찾아보기로 했다.
매표소를 지나 도산서원으로 들어서는 길머리, 우측 향나무 밑으로는 낙동강이 흐른다
정면에서 본 도산서원, 잘 정돈된 차분한 모습이다
다시 밖으로 나와 시원하게 펼처진 죄우의 낙동강을 바라본다
고목 사이로 보이는 도산서원이 예술이다
퇴계를 빼놓고는 안동의 역사를 말할 수 없다.
안동 여기저기에 남겨져 있는 퇴계의 유산 중 하나인 퇴계 종택이다.
퇴계 종택과 다소 거리가 떨어져 있는 퇴계 묘
퇴계 묘 입구에 있는 동암 고택(수졸당)
저항시인이자 독립운동가였던 육사의 고향이 안동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