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월 26일(일)
아침부터 잔뜩 찌푸린 날씨다. 판초우의 등을 다 놓고 왔는데 걱정이 되었다. 배내골을 향하여 버스가 달렸다. 밀양댐을 지나 1시간 40분을 달려 배내재에 도착했다.
밀양댐 전망대 10,26. 8시 16분
밀양댐, 사진 아래에 시각 표시가 되어 있는 것은 안전산악회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은 것이다.
이것은 내가 찍은 사진 - 전망대에서 본 밀양댐
배내재,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하기 전 단체 사진을 찍었다.
들머리는 계단으로 시작한다. 출발이 어제보다는 한결 수월하다.(9시 1분)
오늘 들머리는 어제보다는 양반이었다. 나무 계단을 따라 주욱 올라갔다. 오늘은 바람이 어제 보다 더 세차게 불어댄다. 볼펜이 없어 시간 기록을 못한 것이 아쉽다. 배내봉에 곧 도착했다. 그리고 다시 간월산이다. 억새는 어김없이 펼쳐져 있다. 억새의 대향연이며 오케스트라이다.
오르고 또 오르고 : 9시 10분
배내봉 (9시 20분)
9시 54분
10시 9분
완존히 석양의 무법자 크린트 이스트우드 타입, 10시 35분
10시 39분
열심히 걸을 뿐, 10시 51분
그러다가 사진 찍고,10시 51분
10시 56분, 숨은 그림 찾기, 발자국(footprint)은 어디 있을까?
중간 쉼터에 다 내려와서 금방 내려운 길을 뒤로 하고, 10시 57분
다음 목적지인 신불산을 향해 발걸음을 내딛는다. (계속)
'樂山樂水 > 100대 명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남알프스(5) - 1박2일(영축산과 통도사) (0) | 2020.12.10 |
---|---|
20.영남알프스(4) - 1박2일(신불산) (0) | 2020.12.10 |
19.영남 알프스(2) - 1박2일(재약산) (0) | 2020.12.10 |
영남 알프스(1) - 1박2일(천황산) (0) | 2020.12.10 |
18.지리산 - 1박2일의 둘째 날 (0) | 2020.1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