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는 더욱 부자가 되고, 가난한 자는 더욱 가난해지는 현상을 가리키는 말이다. 부익부 빈익빈 현상을 뜻하는 사회학적 용어로, 누적이득(accumulated advantage)이라고도 한다. 1968년 미국의 유명한 사회학자인 컬럼비아대학의 로버트 킹 머튼(Robert King Merton, 1910∼2003) 교수가 ‘가진 자는 더욱 많이 가지게 되고, 없는 자는 더욱 빈곤해지는 현상’을 분석·설명하면서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는 성경의 마태복음 25장 29절에 착안하여 이 용어를 만들었다. 이후 사회와 경제분야뿐 아니라 정치, 교육, 생물 분야에서도 이 현상과 관련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마태효과 [Matthew eff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