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월 26일(일)
신불산을 내려와 영축산으로 올라서다. 먼저 지나온 길을 되돌아 보고(12시 29분)
다음으로 가야 할 길을 보고 (12시 29분)
억새의 대평원, 그렇다고 질리지 않는다. (12시 29분)
함께 같은 곳을 바라보며 (12시 32분)
12시 33분
12시 52분
12시 53분
1시 12분
영축산 정상 (1시 19분), 더 오를 산은 없다. 이제는 하산길이다.
바람이 너무 세게 불더이다. 가지산 정상(아마 그럴 것이다)을 보며, 1시 19분
걷고 걸어서 (2시 13분)
2시 40분
3시 23분
3시 26분
3시 56분
통도사 입구 (4시)
4시 1분
4시 6분
통도사 사찰 밖으로 나와 집결지로 향하다. (4시 14분)
통도사 주차장에서, 왼쪽에는 사람들이 식사 중 (5시 2분) 서울 출발은 5시 30분
이렇게 1박2일의 영남알프스 산행의 대단원이 마쳐진다.
신불산을 지나 영축산에 도착했다. 오늘은 빠르게 길을 걷는다. 어제 꼴찌로 도착했기에 오늘은 꼴찌 만은 면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발걸음을 재촉했다. 함박등을 지나 백운암으로, 다시 극락전에 도착하니 오후 3시다. 그래도 거의 마지막 대열이다. 우리 뒤에 대여섯 명이 오니 끝이다. 오늘은 완전히 산 꾼들만 왔다. 안전관광 봉고 버스로 통도사까지 갔다. 통도사 관광을 마치고 주차장에 도착하니 4시가 조금 안되었다. 산악회에서 준비한 식사를 맛있게 먹고 기다리다 5시 30분에 서울로 향했다.
서울에 도착한 것은 밤 10 40분경이었다. 부지런히 달리고 달린 산행이었다. 이 일기는 이틀이 지난 10월 28일에 기억을 더듬어 쓴 것이다.
- 1일차 산행거리 ; 14키로 - 2일차 산행거리 : 24키로 많이 걸었다.
그러나 다리를 비롯한 몸의 상태는 심하게 피곤한 것은 아니다. 낮은 산이지만 우면산 봉루리를 자주 오르내린 결과일 것이다.
-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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