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19일(일) 흐림
아침 7시 30분 교회를 다녀온 후 산행 준비를 했다. 원래 금채와 함께 백두산 트레킹 준비를 할 겸 예봉산을 경유한 종주를 하려고 했는데, 어제 늦게까지 비가 그치지 않아 취소를 했었다. 그러나 아무래도 다리 힘을 떨어뜨리면 안될 것 같아 혼자서 산행을 하기로 했다. 전부터 하고 싶었던 청계산을 출발해 수원의 광교산까지 가기로 마음을 먹고 지도도 인터넷에서 준비를 한 다음 11시가 가까운 시간에 집에서 출발을 했다.
결과적으로 실패를 했다. 이수봉-국사봉을 지나 길이 끊어져 있었다. 하수구 통과 등을 시도하다가 시간도 4시가 가까워지고 너무 무리일 것 같아 서울로 되돌아오고 말았다.
-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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