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수백번은 오르내렸을 산. 눈을 감고도 산길이 그려지는 산
서울에서는 우면산, 용인에서는 돌봉산(214m/240m)이다. 너무 자주 다니기에 기록이 없었다. 이참에 돌봉산을 담는다. 앞으로 계절 따라 몇 차례 더 남겨야겠다.
집을 나선 후 둔전역에서 경전철을 타고
김장량역에서 내린다
능말공원 팔각정에서 산을 오를 채비를 한다음
공원을 지나
처음은 들머리였다가 지금은 날머리인 곳을 지나(주차된 곳은 한달 전까지만 해도 사람사는 집이 있었다)
들머리(계단) 입구에 이른다
처음 10여분은 경사가 다소 급하다
통신탑 벤치에서 다시 한번 재정비를 한다
이후로는 완만하다. 가끔씩 쉴만한 의자와 쉼터도 나타난다.
어느 사이엔가 정상에 도달한다
쉼터를 한 바퀴 돈 다음 하산을 서두른다
날머리가 나오고
다시 공원을 지나 왔던 길을 반대로 되돌아 간다
김량장역에서 다시 경전철을 타고 집으로 향한다
집을 나서서 돌아올 때까지 왕복 2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순수한 산행 시간은 90분 정도다.
1주일에 돌봉산 등산 아니면 경안천 산책을 3~4번을 다닌다.
용인으로 이사온 후 여러 코스를 다니다가 4년전 부터 굳어진 코스다.
그러니 돌봉산을 그동안 수백번 올랐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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