樂山樂水/동네방네

검용소, 황지, 동해시 추암해변(2017, 0523)

efootprint 2020. 12. 16. 13:48

2017523일화), 흐림, 태백시 검용소, 황지, 둉해시 추암해변

 

서울 형집에 찾아가 형과 함께 태백시로 향했다. 4시간을 달려 먼저 한강 발원지인 검용소로. 인터넷에서 과장을 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생각보다 덜 인상적이었다. 그런데 다음에 찾아간 낙동강 발원지인 황지는 기대보다 규모도 크고 스토리도 있는 곳이었다. 그런데 인터넷에서 더 많이 얘기되는 곳이 검용소인 것은 수도 서울을 관통하는 한강과 관련되어 그런게 아닌가 생각되었다.

 

 

 

4시가 조금 지나 촛대 바위로 잘 알려진 추암 해변에 도착햇다. 촛대 바위 뿐 아니라 주변의 신비한 바위군들이 매력적인 장소였다. 일단 일번지 펜션에 여장을 풀엇다. 요금은 5만원, 해가 떨어진 저녁에 형과 함께 횟집에서 약간의 소주를 곁들여 잔치를 벌렸다. 맛이 좋았다.(단 값이 쌨다. (75천원)

 

서울에는 비가 온다고 하는데 추암은 자정이 지난 시간에 빗소리가 들렸다.

 

 

-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