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북미(미국+카나다) 동부 여행 14

8월20일~21일: 귀국

프로비던스(RI) → A(뉴욕) → B(워싱턴) → C(나이아가라) → D(토론토) → E(킹스턴: Thousand Island) → F(오타와) → G(몬트리올) → H(퀘벡) → I(보스톤) → J(뉴하벤: Yale대학교) → K(뉴욕: JFK공항) -> 서울 날짜 변경선을 지나 8월 19일에서 20을 건너뛰고 21일이다. 2008년 8월 21일(목) 맑음 새벽 여명의 불빛이 아스라한 저쪽에 보인다. 아주 잠깐 심히 요동치더니 아주 조용히, 무서울 만큼 정숙하게 비행한다. 그리고 얼마 후 비행기가 착륙한다. 시간은 4시경, 벌써부터 바빠진다. 다시 한국 땅이다. 입국 수속은 아주 간단했다. 짐 검사는 없었다. 병천이가 나와 있었다. 5시 30분에 공항버스를 타고 서울을 향했다. (펀) 멀리 보이는 산..

8월 19일: 보스톤 ~ JFK공항

2008년 8월 19일 - 흐림으로 하루를 시작, 중간에 잠깐 비(버클리 음대 뒤에 있는 보스톤 한식당) - 새벽 1시 강의 청탁 받음(생산성 본부 김정홍 씨) – 9/8과 9/22 광주 - 처음 5일은 수개월 같았는데, 또 이렇게 마지막이라는 단어가 붙는 날이 가까워졌다. - ~10시 40분, 하바드 대학 관광, 진리는 나의 빛 /펼친 책과 엎어진 책(책 안에 진리가 있고, 책 밖에도 진리가 있다) 하버드대학 도서관 메모리얼 처취 보스톤 찰스강 메사츄세트 대학 방문 - 거북선이 함선 전시실에 있었고, 김우중 회장 부부 사진도 있었다,(MIT에 기부금) 가이드의 각설이: 자신이 오랜 가이드 생활을 통해 발견한 사실은? - 버스 화장실 쓸 때 남녀 차이(남자는 바깥을 향해, 여자는 버스 쪽을 향해 용변을 ..

8월 18일: 퀘백~ 미국 입국

2008년 8월 18일(월) 1) 6시20분 식사, 구스더프 호텔, 여직원들의 태도가 쌀쌀 맞다. 손님을 위한 서비스가 아니라 관리를 위한 서비스다. 일일히 좌석을 지정하고, 손님 입장을 가로 막는다. 최악의 서비스다. 서비스의 목적이 잘못되어 있다. 2) 출발, 가이드는 퀘백의 분리독립 운동역사를 설명한다. - 자동차 번호판 아래에 두부두부는 잊지 말자 라는 말이란다. - 8시 10분 퀘백 진입, 400년 역사의 도시란다. 깨끗하고 아름답고, 화려하다. - 카나다 22연대의 진지라는데 오직 프랑스 출신으로만 편성한단다. (펀) 라 시타델(La Citadelle) 영불 7년 전쟁의 마지막 무대인 '퀘벡 요새'로 높은 벼랑지대 캅 디아망(Cap Diamant)에 위치한다. 캐나다에서 유일하게 프랑스어로 지..

8월 17일: 천섬 - 오타와 - 몬트리올 - 퀘백

2008년 8월 17일(일) 맑음 1)3시 기상, 5시 출발인데 김밥 두줄이 아침이다. 너무 소찬이다. 어떻든 출발. 어둠 속을 달린다. 오늘도 일망무제, 망망대지를 달린다. 아주 드문드문 가옥이 보인다. 숲과 들판, 옥수수밭, 길 이정표 뿐인 길을 또 달린다. 차 안에서 조용히 김밥을 먹었다. 휴식은 7시 10분에서 40분 2)7시 45분 킹스톤, 이곳이 원래 카나다 수도였단다. 세인트 로렌스강은 어김없이 여기에도 존재한다. 카나다 동부는 이 강과 함께 하는 것 같다 아스토리아 호텔과 조지 볼트의 이야기 - 오닌 부부 투숙했으나 침실 부족 자기침실 양보 - 3년 후 초청장 -> 돈을 벌어 아내 위한 성을 짓고, -> 이것이 오늘 날의 천섬(thound island)의 원형이 됨 - 병을 앓고 있는 아내..

8월 16일(토): 나이아가라폭포~토론토

2008년 8월 16일(토) 맑음, 장말 좋은 날씨 1) 나이아가라의 래디슨 호텔, 7시 30분 양식조식, 이제는 양식이 맛이 있다. 8시 50분 출발, 버스는 새 차로 가죽 냄새가 아직 남아 T고, 흑인 기사는 자세히 보면 순진하게 생겼다. 그 동안 많은 운행 경험을 통해서 한국인을 잘 이해할 것 같다. 2) 9시 10분~10시 나이아가라 아래로 접근, 프른 색 우의를 쓰고 모두가 환호한다. 장관이고 멋지다. 파란 우의를 뒤집어 쓴 것이 마치 무슨 비밀 결사대 회원들 같은 모습이다. 3) 10시20분~10시50분 어제 처음 관광했던 폭포 위에서 다시 폭포를 바라본다. 가이드 말대로 눈에 진물이 나도록 보지만 지루하지 않다. 계속 바라보다 보니 내 몸이 움직인다. 어지럽다. 내 마음도 어지럽게 흘러간다...

8월 15일: 나이아가라 폭포

2008년 8월 15일(금) 맑음 1) 3시30에 기상하여 출발 준비, 4시 30에 나이아가라를 향해 어둠 속을 출발, 출발하자 마자 바로 차등도 소등이고 자장가가 흘러 나온다. 승객들의 웃음소리가 여기저기 들인다. 취침이다,(자장가는 우리 아기 착한 아기, 소록소록 잠들라였다) - 6시가 되자 기상 나팔과 아울러->새마을 노래 이어서 -> 국민체조로 승객들은 완존히 갔다. 가이드가 준비한 철저한 계산이다. 승객들은 웃음과 환호로 답한다. 어떻든 팁 준비를 보면 가이드의 노하우를 알 만하다. 2) 6시~6시 55분 펜실베니아 헤리스버그의 높은 언덕의 레스토랑에서 간편 경양식. 이번 총 여행길이는 4,100km정도가 된다. 장거리지만 미국 전체로 보면 아주 일부분, -서스케너강을 지나며 오래 만에 언덕 같..

8월 14일: 워싱턴

2008년 8월 14일(목) 맑고 흐리고 비 1) 5시 기상, 큰 동서와 Raddison 호텔 주변 산보, 호텔 부지가 엄청 넓다. 6시 서울 전화(강영구-오늘 전주 아카데미 모임) 7시 아침식사, 현주 이모의 수도여고 동창 만남, 이제는 양식이 반갑다. 점점 양도 많아진다. 이렇게 먹다 보면 비만해지질 것 같은 기분이 든다. 2) 8시 35분 뉴저지주의 레디슨 호텔 출발, 가이드의 자기 소개 - 이전에 장사할 때 경쟁하던 사람을 오늘 여행객으로 만났다 보다. 몹시 부담스러웠는지 다른 버스에 태우고 대신 그 버스에 있는 사람으로 바꿔 태운다. - (선서) 왼손 들고 첫째 시간 지키고, 둘째 나누어 먹고 - - - - 화장실 남성 58초, 여성은 1분 50초 이상, 따라서 하차, 좌석 등 서로 배려 요망(..

미국-카나다 동부여행(디카 동영상)

2007년 8월11일~8월20일: 프로비던스(RI) → A(뉴욕) → B(워싱턴) → C(나이아가라) → D(토론토) → E(킹스턴: Thousand Island) → F(오타와) → G(몬트리올) → H(퀘벡) → I(보스톤) → J(뉴하벤: Yale대학교) → K(뉴욕: JFK공항) 프로비던스 시청 광장 뉴뇩(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센트럴 파크 해밀턴 파크 뉴욕 수상관광 자유 여신상 브루클린 다리 성 요셉성당 평원 질주 나이아가라 폭포: 별도 페이지 참조 카나다 시골(포도밭) 토론토 하버프론트 킹스톤: 천섬(Thound island) 오타와 국회의사당 퀘벡 샤토프롬트낙 시티텔 요새 하바드 대학 예일대학 - 동영상 상태가 안 좋고, 빠진 것(곳)도 많지만 기억과 기록의 흔적으로 남긴..

8월13일(수): 뉴욕 둘째 날

2008년 8월 13일(수) 맑음 복잡하고 공기는 탁했다. 그러나 매력이 넘치는 도시다. 볼 것이 많은 도시다. 다시 꼭 오고 싶다. 보고 싶다, 느끼고 싶다. 오늘은 정말 주마간산식으로 돌아다녔다. 1)아침 6시 30분 조식 2)7시 30분 호텔 출발, 이동 중 어제 록펠러 전망대 대신에 센트럴 파크 방문했으니 해당 옵션으로 지불한 14만원 상당에 대한 처리방법으로 아내가 어제 가이드와 동부관광에 전화함. 가이드의 처리가 불분명했음.(의심을 살 만한 행위임) 3)8시 10분 어느 사거리에서 신호등 정지 신호에 급정거, 우리 버스가 앞에 있는 BMW를 추돌하여 30여분 지체 4)8시 47분 재출발하여 55분 Hampton Inn에서 버스를 바꿔 탐. 가이드도 새로운 사람이 탑승. 9시 5분 40여명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