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2일(흐림), 서울시 성동구 뚝섬 소재 '서울의 숲' 탐방 (4시간 소요) 이번 주말은 교외의 산행 대신에 서울의 새로운 명소인 '서울숲'을 탐방했습니다. 서울숲은 1908년 설치된 한국 최초의 상수원 수원지였으며, 경마장과 골프장 등으로 사용되다가 2005년 공원으로 재탄생되었답니다. 서울 성동구의 뚝섬 일대 120만평방미터에 자리한 '서울숲'은 5개 테마공원(문화예술, 자연생태숲, 자연체험학습원, 습지생태원, 한강수변공원)과 야외무대, 서울숲광장,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등 정말로 갈 곳 많고 볼 것 많은 신나는 곳이었습니다. 그럼 '서울숲'의 이모저모를 좌충우돌, 지그재그 식으로 살펴 보겠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조사한대로 2호선 전철을 타고 뚝섬역에서 하차. 1번 출구로 나와 2224..